책 :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을 책 저자 : 권수영 출판사 : 갈매나무

불안은 내면의 시스템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본문에서

불안의 감정은 어디서 오는가? 사람들을 더 많이 알수록, 나는 그들을 알아가는 것보다 더 깊은 미로에 빠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자신을 아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오늘 읽은 책은, ,는 누구나 느꼈을 법한 감정을 소개하고 그 원인과 이유를 찾아낸다. 첫째, 인간의 정신 체계를 설명하는 심리학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을 포함한 가족의 문제이다. 예전에는 개인의 문제로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가족을 포함한 마음의 아픔 상태의 원인을 말해준다. 생각해보면 감정은 혼자서 만들어질 수 없고 가족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져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고, 나아가 상처를 받는다. 저자는 감정 상태를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누는데, 이 두 단어를 부정적으로 볼 이유가 없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드러나는 강한 감정인 강경파는 앞서 언급했듯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화가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분노는 결국 자신을 향해 있고, 오로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일 뿐이다. 다시 말해, 세상에 나쁜 감정이란 없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온건파보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강경파와 더 많이 함께 살고 있다. 이제 수치심을 그저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자원하는 감정 ‘두려움’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시간이다. 두려움과 불안의 의미는 다르다. 전자는 이유를 모른 채 찾아오지만, 후자는 알 수 있다. 그래서 두 감정의 차이를 알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으로 무너질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상황을 들려주며 도왔다. 하지만 그런 감정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다. 가족의 기대에 무조건적으로 달려온 남자가 상담 중에 자살까지 시도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이를 보면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지만, 일어서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 분명하다. 심리학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시도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인데,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다.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안다면, 마지막 장에서는 그런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을 소개한다. 강경파와 온건파가 숨긴 상처를 받아들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감정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감정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단 알게 되면 감정이 당신의 강력한 지지 그룹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본 기사는 출판사로부터 위 도서의 무료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을 책 저자: 수영출판사 출판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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